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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일기(4-3김지민)
작성자 박주미 등록일 11.11.22 조회수 96
 

효도

4학년 3반 5번 김지민

2011년 10월 9일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제일 먼저 내 책상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너무 지저분한 상태였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내 책상을 치웠다. ‘내 책상은 내가 공부할 곳이니까 내가 치워야지’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지만 가끔 숙제를 하고 가방으로 다시 넣기가 귀찮아서 그냥 책상에 놓고 잤다가 학교에 가기  바로 전에 가방으로 넣을 때도 있다. 물론 가끔이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어제 밤에 공부를 하고 귀찮다는 생각으로 그냥 책상에 놓고 잔 것 같았다. 치우면서 ‘나는 고작 이것 치우기도 귀찮은데 엄마 아빠는 이리저리 방 곳곳을 청소하시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책상을 다 정리하고 밀린 학습지와 시험공부를 스스로 했다. 엄마께서는 스스로 할일을 해서 기특하다며 칭찬을 해 주셨다. 나도 내 스스로 가 기특하고 앞으로도 스스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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