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일기(6-4 이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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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인배 | 등록일 | 11.04.11 | 조회수 | 78 |
<엄마, 아빠 제가 꼭 모실게요> 아침밥을 먹으면서 엄마, 아빠 얼굴을 보니 갑자기 늙으신 것 같았다. "엄마, 아빠 제가 결혼해서 큰 집으로 사서 꼭 모실거예요." "엄마, 아빠는 걱정하지 말고 너만 잘 살면 돼" 우리는 딸만 둘이라 나중에 우리가 모셔야 한다. 갑자기 눈물이 맺혔다. 나중에 결혼을 하면 떨어져 살아야 하는 것에 슬퍼진 것 같다. 엄마께서는 같이 살려고 하지 말고 가끔 밥이나 먹게 놀러 오라고 하셨다. 엄마, 아빠는 여유있으니깐 용돈도 주지 말고 1년에 한 번씩 여행이나 보내 달라고 하신다. 지금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 주시는 것 보면 너무나 감사하다. 직장 다니시면서 바쁘실텐데 공부도 봐 주시고 건강도 챙겨 주시고 여행도 잘 다녀 주신다. 이런 고마움 잊지 말고 나중에 어른이 되서 부모님께 마음으로 잘 해드려야겠다. 엄마, 아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우리와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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