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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경일기(5-3 김영운)
작성자 안덕화 등록일 11.04.06 조회수 53

공부방에 갔다와서 보니 어머니께서는 누나 자모회 갈 준비를 하셔서, 나는 밥을 먹고 내 밥그릇 설거지를 했다. 깨끗해 질 때까지 하려고 했는데 미끄러워서 떨어뜨리기도 하며 아주 어렵게 끝냈다.

매일 설거지를 하시는 어머니는 어떨까? 상상해 보았다.

아버지께서도 힘들다고 하셔서 어깨를도 꽉꽉 주물러 드리니 시원하다고 하셨다. 내 손은 아팠지만 마음은 정말 뿌듯했다. 아니, 아빠의 시원해 하시는 표정에 아픈 것이 없어졌다.

공부를 하고 공부한 자리를 정리하고 나왔다. 오늘 효도는 비록 이것 밖에 못했지만 토요일에는 방청소도 해야겠다.

그리고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신 지 알았으니 앞으로는 더 많이 도와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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