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모님과 나의 공통점과 차이점

오늘 우리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부모님과 나의 공통점과 차이점'이라는 주제로 효행일기를 써 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지금 그것을 쓰려고 한다.

쓰기 전에 앞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우리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

주변 사람들은 나의 생김새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성격은 우리 엄마를 닮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동생과 나는 전혀 닮은 곳이 없다.

그리고 우리 아빠의 성격은 매우 점잖고 위엄이 있으시다. 그리고 생긴 모습은 나와 매우 비슷하시다. 우리 엄마는 성격은 나랑 무척 비슷하지만 생김새는 완전 딴판이다.

그러나 아빠의 생김새도 나와 다른 점이 한군데 있다. 그것은 바로 눈썹이다. 눈썹만이 다르다. 눈썹은 우리 할아버지와 닮았다고 아빠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그래도 역시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뭔가 닮은 점이 하나씩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