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사랑해야 할 내 동생

나는 하나밖에 없는 친 남동생이 있다.

내가 동생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첫째로 아침에 학교 데려가기 이다.

나와 4살차이 나는 동생은 나와 다르게 너무 느리다.

매일 느그적 느그적 하며 학교를 가서 가끔은 과자로 꼬셔서빨리 데리고 갈 때도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동생과 싸우지 않기 이다.

나와 동생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싸우는 일이 많다.

내가 동생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참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겠다.

그리고 세 번째 나는 가끔 시간이 남거나 엄마가 없을때

놀아주거나 공부를 가르쳐 준다.

엄마가 장보러 갔을때 동생이 하는 구몬 학습지에서 모르는 것이 있다고 해서

알려준 적이 있다.

그리고 동생이 심심하다고 했을때 바둑을 같이 했다.

이길려고 서로 다투면서 했지만 둘이라서 무척 재미있었다.

이것 말고도 동생이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일들이 많지만 많이 못해주는 것 같다.

지금까지 보다 동생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

그러다 보면 동생도 이 누나를 지금보다 더 좋아하고 아껴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