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서의 예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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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인선 | 등록일 | 11.10.17 | 조회수 | 490 |
< 공연장 관람예절 >
가. 공연장 도착은 20~30분 전, 객석 입장은 10분 전에 하기 늦은 입장은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은 물론, 무대 위의 배우나 연주자들 까지도 기분을 상하게 하고 주의를 산만하게 하므로 다음 사항을 지키는 것이 관람의 입장예절이다. 1) 공연장 입장은 공연시작 이후에는 불가능하며 공연 시간을 지키는 것은 관람의 기본예절입니다. 2) 최소 공연 20분 전까지는 공연장에 도착하고, 10분 전에는 좌석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득이 늦은 경우에는 발소리를 죽이고 자세를 낮추어 공연과 다른 사람들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공연시작 후에 입장하게 될 경우에는 대기석에서 기다리다가 휴식 시간에 자신의 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바른 자세입니다. 나. 공연 중 조용히 하기 공공장소에서의 조용히 하는 것도 다른 사람에 대한 기본예절입니다. 1) 공연 중에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팸플릿 등을 뒤적이며 보는 것은 주변 다른 사람들의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팸플릿은 공연중간에 보는 것보다 휴식시간이나 공연 전에 보도록 합니다. 2) 공연 중에 느꼈던 감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은 공연이 끝난 후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3) 공연 중간의 헛기침 역시 좋은 버릇은 아닙니다. 공연 중의 헛기침은 장소에 익숙하지 않아서 나오는 긴장의 헛기침인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여 삼가도록 해야 합니다. 4) 소리가 많이 나는 꽃다발이나 비닐제품은 보관대에 맡기고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 휴대 전화 전원 반드시 끄기 다른 공연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이므로 휴대전화 예절을 알고 지킵시다. 1) 갑작스런 휴대전화 소리는 공연의 맥을 끊고 관객의 감상을 방해하므로 전원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 2) 공연장에서 휴대전화 액정의 불빛은 주변 사람들 특히 뒤에 앉은 사람의 시야에 큰 방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공연장 안에서 시간을 확인해도 공연이 끝나기 전에는 자리를 떠나거나 전화를 걸 수도,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보낼 수 없으니 공연 시작 전에 반드시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 공연장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 내가 누군가에게 말을 하고 있는데 그가 한편으로는 다른 일을 하며 이야기를 듣는 것을 보면 기분이 상하므로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공연장은 그가 대화를 시도하는 대상은 나 혼자 뿐만이 아니라 객석에 앉아 있는 모든 관객이므로 공연을 잘 즐기려면 무대에 시선을 집중해야 합니다. 2) 물을 비롯한 모든 일체의 음식물은 공연장 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며 정말 배가 고픈 경우에는 휴게실에서 음식을 먹고 난 후 공연장으로 입장해야 합니다. 마. 사진촬영 및 VTR 촬영하지 않기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가 많아지면서 공연을 본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져 공연 분위기를 깨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1) 사진을 찍게 되면 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같은 소음이 발생되며 액정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시야에도 영향을 주므로 삼가야 합니다. 2) 내 입장에서는 추억을 담고 싶은 마음일 수 있지만 공연자는 카메라의 번쩍이는 불빛으로 인해 산만해져서 리듬이 깨지고 공연을 망칠 수 있으며 다른 관객에게도 방해가 되므로 사진촬영은 금지합니다. 3) 창작 및 초상권 침해가 될 수 있으므로 촬영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꼭 촬영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최측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바. 빈 자리를 찾아 이동하지 않기 1) 자신의 자리보다 나은 빈자리가 있다고 해서 공연 시작 후에 이동하지않습니다. 2) 공연자와 관객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측면에서 지정좌석 이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사. 좌석에 앉을 때는 뒷사람 생각하기 1) 책상에 앉듯이 허리와 상체를 꼿꼿이 세우고 직각으로 앉으면 뒷사람의 관람에 불편을 주므로 의자와 허리를 비스듬하게 놓이도록 앉습니다. 2) 의자 등받이 끝 부분에 자신의 머리 끝 부분이 닿을 정도로 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 사전에 프로그램 내용 파악하기 음악 감상을 위해 연주회장을 찾거나 오페라, 연극 등의 공연을 감상할 때에는 미리 프로그램을 받아 내용을 파악하고 참고도서나 자료를 이용하여 내용 및 음악의 이론적 배경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을 알거나 음악을 미리 들어보고 간다면 공연장에서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으며 이해도 빠를 것입니다. 감동의 시간이 될지, 지루한 시간이 될지는 미리 준비하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 공연 분위기에 맞는 옷차림 하기 원칙적으로 정장을 입고, 공연 중에는 모자를 벗는 것이 기본예절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이 있으므로 공연의 성격과 분위기에 맞춰 입는 것이 예의에 맞는 옷차림입니다. 뮤지컬이나 대중가요 콘서트에는 정장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교향악, 오페라, 성악, 전통발레 등의 공연에는 정장과 같이 깔끔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 연령에 맞는 공연 관람 공연 내용과 장소에 따라서 5세 이상, 7세 이상, 12세 이상으로 관람 가능 등급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사전에 연락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1) 감상 효과를 높이고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연령에 맞게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입장 허용 연령 외에는 어떤 경우든 입장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공연장에 연락 후 관람한다. 다만, 어린이 연극이나 어린이용 발레공연 등은 입장 허용 연령이 5살 정도로 낮은 경우도 있으므로 공연 안내 전단이나 티켓 등을 통해 확인을 하고 동반하면 됩니다. 카. 박수는 이렇게 관객은 무대 위의 공연자가 지극히 환상적이고 절묘한 연기를 할 때 탄성과 함께 격려의 한 표현 방법으로 박수를 칩니다. 기립박수는 연주에 대한 감동과 감사의 표시의 방법이므로 공연장에서의 박수는 공연을 잘 감상했다는 인사의 의미입니다. 그러나 무절제한 박수는 무대 위의 공연자를 흥분시키거나 당황하게 하고, 공연의 흐름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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