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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비만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신생아 및 영아기에 발생한 비만의 경우는 주로 지방세포수가 증가하고 이후 사춘기까지는 주로 세포의 크기가 커지므로 세포수가 증가하는 시기에 발생한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쉽게 이행된다고 한다. 소아비만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은 1세 미만의 영아기, 5-6세 그리고 사춘기이다. 영아의 비만은 대부분 돌이 되면서 보통의 체형이 되며 2세까지는 약간 비만 하더라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기분좋게 잘 놀며, 차차 비만의 경향이 없어지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사춘기의 비만은 (특히 고도비만) 80%에서 성인이 되어도 계속 비만증을 갖게 된다. 즉 소아에서 비만의 발병연령이 높을수록 성인비만으로 지속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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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동맥경화, 관절염,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발병되며 관절 등의 정형외과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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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일으킨다.
체형의 변화와 운동능력 저하에 따른 열등감에 의해 내향적이고 소극적이며 비활동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되어 불안감에 따른 심신증과 등교거부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반대로 더 사교적이고 적극적이며 낙천적인 비만 특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심리적 고통을 감추려는 반응의 하나로 분석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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