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및 영양 식생활교육 - 수인성 전염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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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순란 | 등록일 | 18.06.29 | 조회수 | 25 |
수인성 전염병 물,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에 의하여 전염되는 질환으로 이질, 장티푸스, 콜레라 등이 있다. 1. 역학적 유형 특성 - 환자의 발생은 폭발적이어서 2~3일내 환자 발생이 급증 - 환자발생은 급수구역 내에 한정 - 연령, 성별, 직업, 빈부의 차이에 대한 이환율의 차이가 없음 - 이환율과 치명율은 낮은 것이 통례 -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 - 급수시설에 오염의 원인이 나타남 - 그 급수 구역외의 다른곳에서 와서 그 물을 먹은 사람에게도 발병 - 가족 집적성은 보통 낮은 편임
2. 수인성 전염병의 감염 경로 환자, 보균자 ↓ 배설물(분뇨, 뇨, 가래등) ↓ 식품, 음료수, 물, 손가락, 용기, 기구, 행주, 설치류 곤충 ↙ ↘ 식품 ---→ 환자, 보균자 ---→ 환자, 보균자 3. 질환별 증상과 예방책 (1) 콜레라 - 증 상 : 심한 설사(쌀뜨물과 비슷)가 수시간 계속되며 탈수현상으로 갈증이 생기며 소변이 나오지 않고 초기에는 토하고 일부 복통이 있으나 열이 없는 것이 보통임 - 잠 복 기 : 6시간~5일 - 전파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설사, 토물로 배출된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 물 - 예방대책 :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예방 가능 (2) 장티푸스 - 증 상 : 지속적인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느린 맥박, 설사 후의 변비, 허리 부분에 장미 같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성 질환 - 잠 복 기 : 6~14일 - 전파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 예방대책 : 예방접종, 개인 위생 철저 (3) 세균성 이질 - 증 상 : 심한 복통과 함께 오한과 열이 나면서 점액과 혈액이 섞인 설사, 출혈을 할 때도 있음 - 잠 복 기 : 1~5일 - 전파경로 : 대변에 의한 오염물로 경구 전염되며 환자가 배변한 손, 문손잡 이, 타월 등에서도 전염(식품으로 기인하는 예가 많음)
4.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 - 물은 항상 끓여서 마시고, 화장실 사용 후, 밖에서 돌아온 후, 배변 후 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 화장실의 쓰레기통을 청결히 유지한다. - 행주, 도마는 매일 일광 소독, 식기류는 끓여 사용한다. -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이나 불량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한다. - 환자 발생 지역의 여행을 삼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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