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정보고, 13년째 이웃사랑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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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성 | 등록일 | 11.04.15 | 조회수 | 3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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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들과 맞잡은 두 손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따스한 온기를 얻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의 손을 잡겠지만 이 순간의 온기 36.5°만큼은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청원군 현도면에 있는 믿음노인요양원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현도정보고등학교 3학년 여재연 양의 말이다.
□ 현도정보고는 고3 수험생들에게 지식보다 더 중요한 인간애를 가르치기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반에서 반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오늘(14일)은 릴레이 봉사활동의 마지막 날로 3학년 4반 학생 31명이 이곳을 찾았다.
□ 학생들은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고 손을 잡아주며 말벗으로 하루를 지냈다. 또, 점심때는 수저에 밥과 반찬을 담아 할머니·할아버지의 입에 넣어 드리기도 하고 물을 드리는 등 식사도우미 역할을 해냈다. 이외에도 세탁을 하거나 청소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
□ 현도정보고 학생들의 이 같은 봉사에 믿음노인요양원은 따뜻한 봄으로 가득했다.
□ ‘아 ! 이런 것이 행복이구나!. 마지막 고교 시절에 뜻있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서 뿌듯하다. 졸업 후에도 다시 한 번 찾아와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드려야겠다.’ 봉사 활동을 다녀온 학생들 간에 서로 나누는 말이다.
□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현도정보고의 봉사교육은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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