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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 우승
작성자 청주혜원학교 등록일 10.04.07 조회수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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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장애학생체육대회 청주혜원학교 지적장애부문 종합우승

(금17개, 은9개,동9개 총메달수 35개 획득 )

일시 : 2010년 04월 06일 (화요일)  장소 : 청주실내체육관 및 종합경기장


 청주종합경기장과 청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충북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도내 36개 학교(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650여명의 선수단은 순위와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앞으로 충북 장애인체육을 이끌어 갈 주역인 어린 선수들은 이날 육상(트랙·필드), 실내조정, 농구, 씨름, 골볼, 보치아,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에서 학교와 학급의 명예를 걸고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학교별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한 줄다리기 단체전은 협동심, 단결력을 통해 상호화합과 애정을 확인했으며 박터트리기에서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대항 장애학생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청주체육관에서 부대행사로 펼쳐진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요술풍선, 망치치기, S보드, 날아라슛돌이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으며, 핸드사이클 체험과 육상 경기용 휠체어 시범도 마련됐다.


또 청주대 레져스포츠학과 학생 50여명이 이번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경기 진행을 도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28개 학교보다 8개 학교가 늘어난 36개 학교가 출전, 그동안 학교 체육에서 소외되었던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한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할 신인 및 우수선수를 발굴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당초 계획됐던 장애인국가대표팀의 휠체어댄스 시범과 마술쇼를 전면 취소하는 등 경건하게 치러졌다.

입상자는 개인, 단체, 종합(특수·특수학급)으로 나눠 무궁화상(1위), 개나리상(2위), 나팔꽃상(3위), 에델바이스상(모범상)을 시상했다.

청주혜원학교(교장 이규홍)가 특수학교 지적장애부문 종합우승으로 무궁화상(1위)에 입상하였다. 

   

▲ 도내 특수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열린 제2회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6일 청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육상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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