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잔치 ..금릉학예회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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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부모1인 | 등록일 | 11.11.03 | 조회수 | 532 |
안녕하세요..2학년 학부모입니다 어제 금릉학예회를 다녀와서 너무 어이없고 재미없고 황당하고 서운해서 화가 나서 몇말씀 올리려고 글을 씁니다. 한마디로 금릉학예회는 그들만의 잔치였고 안하니만 못한 행사였습니다. 일단 학예회라는 것이 잘하든 못하든 금릉아이라면 하나라도 참여하여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저는 별다른 말씀이나 안내없이도 그렇게 행사를 진행하는 줄 알았습니다. 울아이는 참여하는 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울아이가 남의 학교 아이입니까. 학예회를 그렇게 진행하는 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 생각이 있으신건지요. 미참여에 대한 안내며 미참여 학생에 대한 배려 하나도 없었습니다 미참여 학생과 학부모는 금릉초 가족이 아닌 모양입니다. 그리고 행사 내용도 그렇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울아이와 직장다니는 제가 반휴가를 써가며 참관하였는데 너무 실망하였습니다.전반적인 내용 전과 다른것이 없어 실망하였습니다. 생각나는 건 방송댄스 요란하게 한거 밖에 없없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면 아직은 어린아이들 입니다. 선생님들 뭔가 창의적으로 아이들 입장 눈높이에 맞춰서 프로그램 짠거 2-3개 밖에 없더군요..특이 그리운 어머니 하며 21세 의사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 울아이 21세기의사 에서는 잔인하다며 고개를 돌렸습니다. 장애우인권에 대한 모독이며 현 의사에 대한 도전이며 자라나나는 아이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줄수 있는 어주 어처구니 없는 연극이었습니다. 프로그램 더 이상 볼거 없다여기고 중간에 아이와 저 나왔습니다. 남는거 없더군요..참 허탈 하였습니다. 이게 뭡니까... 기왕 시간들이고 돈써 가며 할거 좀 제대로 하시지..... 정말 화나고 어이없고 실망한 마음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내년엔 그런일 없도록 교장 선생님 이하 각 선생님들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울 아이들 이쁘게 커 가는 모습 보고 싶은 마음 담아서 학부모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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