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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에 대한 생각
작성자 학부모 등록일 10.06.19 조회수 466

글쎄요..

제 제생각은
전체 반대표와 총무가  그것도 자기 아이들 볼려고 간것도 아니고 4~5학년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 고된 수련과  출출한 배를 생각해서 몇일전부터 치킨이며 음료수며 아이스 박스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힘겹게 다녀온것으로 알고있는데 갔다왔다는것만 보시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참 일하는분들 서운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챙겨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 아이한테 그리고 다녀오신분들한테 얘기듣고 고마운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아이들 방이 장난아니게 지저분하고 비를 맞은터라 눅눅하고 정리도 안 되있는것을 정리해 주셨다고 하더군요.

첫날은 아이들이 캠프파이어 하면서 부모님생각하는 시간이 있었는지 울면서 전화한 아이들이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 .. 저희 아이도 전화가 왔었거든요  반대표총무가 찾아간날은 마지막날 저녁 장기자랑 하기 전쯤 저녁 시간 이었다고 합니다...

간식나눠주고 음료수 나눠주고  각방 들어가 청소해주고 나온 엄마들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비를 털어 나오면서 장기자랑 끝나고 먹을 아이스크림을 매점에 맞춰 놓고 아이들이 기뻐할 생각을 하며 나왔다고 합니다.

아이들 챙기러 다녀오신 반대표 총무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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