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8,15) 계기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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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미희 | 등록일 | 12.07.09 | 조회수 | 275 | |
계기 교육 자료
4대 국경일의 하나. 1945년 8월 15일 우리가 일제의 쇠사슬에서 풀려나 조국의 광복을 찾은 날이다. 일본에 나라를 잃은 이후 나라 없는 민족으로 갖은 쓰라림을 맛보고, 각종 기본적인 자유조차 말살 당한 채, 문화 정치라는 탈을 쓴 독재 탄압 정치가 계속되었고, 일본이 세계를 상대로 한 전쟁 도박으로 우리나라는 더욱 쓰라린 생활을 겪어야 했다. 그러던 중 일본의 전쟁 수행 능력이 한계점에 도달하고,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하게 되자 카이로 선언, 포츠담 선언에 의하여 한국은 광복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히 연합국들의 전쟁 승리에 의한 당연한 결과의 소산이 아니라,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줄기차게 활약한 독립의사와 애국 지사의 노력의 결정인 것이다. 일제가 강제로 나라를 빼앗자 애국심에 불타는 많은 애국지사들이 방방곡곡에서 들고 일어나 총칼을 들고 직접 왜놈과 싸워 많은 피를 흘렸으며 광복의 기쁜 날을 고대하며 원통함을 품은 채 쓰러져 갔던 것이다.
우리가 광복을 맞이한 오늘을 기해 독립을 위해 몸 바친 거룩한 영령들에게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오늘의 복된 국가 사회를 건설하여 행복과 자유를 누리게 된 것도 애국지사들이 피 흘려 순국한 결과임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추념해야겠다. 오늘은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면서, 순국열사의 명복을 빌고 우리의 선열들이 어떻게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쳤는가를 알고, 이를 마음 속 깊이 새기는 동시에 바른 국민의 자세를 가지며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태도를 길러야 할 것이다. 즉 빛나는 조상의 얼과 애국․순국열사의 얼을 오늘에 되살리고 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를 스스로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 날을 맞이하여, 오직 나라와 겨레를 위하여 피 흘린 순국선열의 위대한 정신을 다시 되새기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참된 마음과 행동을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며 그들의 명복을 비는 동시에 남겨 놓으신 숭고한 정신과 교훈을 이어 받아야 하는 것이다. 독립의 그 기쁨을 되새기며 여러분들의 힘찬 정진을 당부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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