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자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육체미 소동☆★
작성자 박동주 등록일 05.06.14 조회수 157

덕수가 동민이 브래지어를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면...................

동민이는 항상 친하게 지내고 단짝친구라고
생각했던 덕수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낀다.

덕수는 동민의 마음을 모르고
다른 아이들과 재미있게 얘기를 한다

내레이션: 내가 브래지어만 안하고 있었다면
지금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었겠지?


동민은 하루하루가 무척 힘들다
지연이의 차가운 눈빛, 기철이의 비웃은 듯한 웃음......













엄마에게 이 일을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고민하다 결국은 가출은 결심하게 된다.



가출 첫째날,

집에서는 동민이 찾느라고 난리가 났다.
동민이는 갈 곳도 없고 이리저리 방황을 한다
저 멀리서 덕수로 보이는 한 사람이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덕수는 헉헉거리며 동민이 앞에 서서,


"야!! 니가 그렇게 속이 소갈딱지인줄은 몰랐다.
니 내가 말한 이후 나한테 말도 안하고....
우리는 친구 아니냐???
애들이 너 보고 싶대자나
얼른 가자"




내레이션: 난 덕수의 말처럼 속이 소갈딱지였나 보다.
덕수는 내 친구다 그러니까 믿었어야 했는 데.




덕수와 동민이가 나란히 걸어간다.

이전글 육체미소동
다음글 육체미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