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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미소동>뒷이야기
작성자 홍미진 등록일 05.06.14 조회수 151

덕수가 얘들에게 "동민이 여자속옷 입었다!"라고 말했다면

동민이는 덕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덕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꽂았다.
그리고는 물었다.
"니가 친구냐?"
동민의 말이 끝나자마자 덕수는 바로 대답했다.
"어"
그러자 동민이는 덕수의 멱살을 끌어잡고
학교옥상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었다.
"니가 친구냐?"
그러자 신경질난다는 듯 대답하는 덕수.
"어!그럼 내가 니 친구지 니 원수게?"
덕수말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동민은 한마디를 내던진다.
"그래?어떻하냐?난너같은 친구 필요없는데.잘가라"
하고는 덕수를 학교옥상에서 떨어뜨린다.

그렇다.
동민은 자기에게 해가 가는친구가 있으면
몰래몰래 죽이는 연쇄살인범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삽시간에 동민의 소문은 퍼졌고
결국 동민은 창피함과 여기저기 여자아이들의
따가운 눈총에 못이겨 덕수를 죽였던 곳에서 자살을 하고 만다.

아 이런 비극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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