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미진님 Message -------
>덕수가 얘들에게 "동민이 여자속옷 입었다!"라고 말했다면
>
>동민이는 덕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덕수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리꽂았다.
>그리고는 물었다.
>"니가 친구냐?"
>동민의 말이 끝나자마자 덕수는 바로 대답했다.
>"어"
>그러자 동민이는 덕수의 멱살을 끌어잡고
>학교옥상으로 끌고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었다.
>"니가 친구냐?"
>그러자 신경질난다는 듯 대답하는 덕수.
>"어!그럼 내가 니 친구지 니 원수게?"
>덕수말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동민은 한마디를 내던진다.
>"그래?어떻하냐?난너같은 친구 필요없는데.잘가라"
>하고는 덕수를 학교옥상에서 떨어뜨린다.
>
>그렇다.
>동민은 자기에게 해가 가는친구가 있으면
>몰래몰래 죽이는 연쇄살인범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
>하지만 삽시간에 동민의 소문은 퍼졌고
>결국 동민은 창피함과 여기저기 여자아이들의
>따가운 눈총에 못이겨 덕수를 죽였던 곳에서 자살을 하고 만다.
>
>아 이런 비극적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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