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 6. 6

장소: 아파트 단지 주변

느낀 점:

엄마아빠랑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처음에는 쓰레기가 없어서 미션수행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돌아다녀보니 크기도 종류도 다 다른 쓰레기들이 정말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음료수 페트병, 과자봉지, 물티슈 포장지, 심지어는 의자까지 버려져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가 가득찼습니다. 사람들이 쓰레기를왜 버렸을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쓰레기들을 줍고 가는 길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네 강아지를만나서 신나게 인사도 하고, 지나가는 모르는 아주머니(참외를 사가시던 견주)께서 기특하다고 참외도 하나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행복한 만남을 뒤로 하고 가득 찬 쓰레기들을 분리수거해서 잘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지않고 초록지구를 아껴주면 좋겠습니다🌎 저의 첫 플로깅은 뿌듯했고 성공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