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백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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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보미나라 | 등록일 | 22.08.19 | 조회수 | 62 |
여름방학 때 울진에 갔다. 바다가 참 예쁜데 쓰레기가 너무 거슬렸다. 그래서 바다를 보는데 집중이 잘 안됐다. TV에서 봤는데 거북이 코에 빨대가 박혀있는게 너무 불쌍해 보였다. 바다에서 가장 많았더 쓰레기가 페트병이었다. 그리고 물에도 쓰레기가 있었다. 바닷물 속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참 예쁜 물고기를 봤다. 이런 물고기, 고래 등의 생명을 지켜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비를 타고 바다로 가고, 물고기가 먹이인 줄 알고 먹고, 우리가 생선등의 해산물을 먹어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나는 죄 없는 물고기가 너무 불쌍했다. 바다에 간 다음날 국립 해양 박물관에 갔다. 그런데 마리아나해구애도 쓰레기가 있다고 한다. 마리아나해구는 에베레스트산+한라산이다. 나는 이말을 듣고 환경을 더 잘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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