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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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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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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경현 등록일 23.04.15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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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예방 및 행동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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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질병관리청은 엠폭스가 최근 일본, 대만 등 인접 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1주 내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엠폭스 예방 및 행동 수칙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니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엠폭스(원숭이 두창) 예방 및 행동 수칙 안내

엠폭스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되는 급성 열성, 발진성 질환입니다.

감염경로

감염된 동물사람의 혈액, 체액, 피부, 점막 병변과 직접 혹은 간접 접촉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의복, 물건 등) 접촉을 통한 전파

, 구강, 인두, 점막 등 감염된 비말()에 의한 사람 사이의 전파

잠복기

5-21(평균 6-13)

증상

발열, 오한, 임파선 부종, 피로, 근육통 및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남

발진은 얼굴, , , ,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 나타남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서 여러 단계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함

증상이 홍역, 수두, 옴과 유사함

진단방법

검체(피부병변 조직, 가피, 인두도말, 혈액 등)에서 특이유전자 검출로 진단

치료

대부분 자연 치료 또는 증상에 따른 치료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나, 면역저하자 혹은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음

예방수칙

손 씻기 등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

올바른 손 씻기로 모든 감염병의 8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손으로 눈, ,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삼가

엠폭스 의심증상자와 피부병변(발진이나 딱지 등) 접촉 삼가

엠폭스 의심증상자가 사용한 물품(침구류, 수건, 의복, 세면대 등) 접촉 삼가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의 직접 접촉 및 사용물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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