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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실 게시판입니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작성자 주재석 등록일 25.09.04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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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 양장 ]

 

레이 커즈와일 저/이충호 역/장대익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0613|

원제 : The Singularity Is Nearer

 

 

 

목차

 

 

감수의 글

머리말

 

 

1장 우리는 여섯 단계 중 어디에 있는가?

 

 

2장 지능의 재발명

지능의 재발명은 무엇을 뜻하는가 | AI의 탄생 | 소뇌: 모듈러 구조 | 신피질: 스스로 수정하는 계층적이고 유연한 구조 | 딥러닝: 신피질의 능력을 재현하다 | 여전히 AI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튜링 테스트 통과 | 신피질을 클라우드로 확장하다

 

 

3장 나는 누구인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 좀비와 감각질 그리고 의식의 어려운 문제 | 결정론, 창발, 자유 의지 딜레마 | 자유 의지를 가진 뇌가 여럿이 될 수 있을까? | 의식이 있는 두 번째 나는 정말 나일까? | 불가능에 가까운 존재 | 애프터 라이프 |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4장 삶은 기하급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대중의 견해는 실제 통계와 왜 다른가 | 실제로 기술은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해왔다 | 문해력과 교육 | 수세식 화장실, 전기,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보급 | 기대 수명 | 빈곤 감소와 소득 증가 | 폭력 감소 | 재생 에너지의 성장 | 민주주의의 확산 | 이제 우리는 기하급수적 성장의 가파른 구간에 들어섰다 | 화석 연료의 완전한 대체 단계에 접근하다 | 모든 이에게 깨끗한 물을 | 수직 농업과 토지 해방 | 제조와 분배에 혁명을 가져올 3D 프린팅 | 3D 프린팅으로 만든 건물 | 2030년경 우리는 수명 탈출 속도에 도달한다 | 급격히 솟아오르는 밀물

 

 

5장 일자리의 미래: 좋은 쪽 혹은 나쁜 쪽?

현재의 혁명 | 파괴와 창조 | 이번에는 다를까? | 그래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6장 향후 30년의 건강과 안녕

2020년대: AI와 생명공학의 결합 | 2030년대와 2040년대: 나노기술의 개발과 완성 | 건강과 수명 연장에 응용되는 나노기술

 

 

7장 위험

약속과 위험 | 핵무기 | 생명공학 | 나노기술 | 인공 지능

 

 

8장 카산드라와 나눈 대화

 

 

감사의 말

부록: 계산의 가격 대비 성능, 1939~2023년 도표 출처

찾아보기

 

 

 

책소개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가 출간되었다. AI의 놀라운 진전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운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에서 커즈와일은 오늘날 이미 현실이 된 그의 예측을 재평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영원히 바꿀 특이점을 향한 발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1990지적 기계의 시대에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인공지능을 처음 언급하고 199921세기 호모 사피엔스에서 AI가 결국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했을 때,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이 최소 100년 이상 걸리리라 추정했다. 당시 대중에게 AI는 미지의 미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세상의 거의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리더들을 필두로 커즈와일의 특이점 예측을 재주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신체 기능을 증강해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수명 연장, 뇌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수백만 배의 인지 능력을 실현하는 미래,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인공지능이 고용과 노동, 그리고 부에 미칠 영향, AI 윤리와 관련한 철학적 논쟁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변화의 지평에서 인류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도 촘촘하게 던진다. 나는 누구이며, 의식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지능은 AI와 결합해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변화할 인류라는 종의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생물학적 한계를 초월해 끝없이 진화할 인류의 미래가 점차 현실화되는 지금,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최고의 통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책 속으로

 

 

“2030년대에는 자율 성장형 AI와 나노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기계가 유례없는 수준으로 결합되고, 그와 동시에 기대와 위험이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다. 만약 이러한 발전이 제기하는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정치적 도전 과제에 우리가 잘 대응한다면, 2045년 무렵에 지구에서의 삶은 훨씬 더 나은 쪽으로 변화할 것이다. 반대로 실패한다면, 우리의 생존 자체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특이점에 대한 우리의 최종적인 접근법을 다룬다. ,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마지막 세대로서 우리가 함께 맞닥뜨려야 할 기회와 위험을 다룬다.” --- 머리말중에서

 

지금 인류는, 일부 과제에서 첨단 기술이 우리가 이해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결과를 이미 내놓고 있는 네 번째 시대에 살고 있다. AI가 아직 완전히 통달하지 못한 튜링 테스트의 여러 측면에서도 갈수록 가속화되는 진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내가 2029년으로 예상한, 튜링 테스트 통과가 일어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는 다섯 번째 시대에 진입할 것이다. 2030년대에 완성될 한 가지 핵심 능력은 우리 신피질의 위쪽 영역을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사고가 직접적으로 크게 확장될 것이다. 이제 AI는 경쟁자라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확장된 일부가 될 것이다.” --- 1우리는 여섯 단계 중 어디에 있는가?’중에서

 

오늘날 배우는 자신의 캐릭터가 생각하는 바를 말이나 겉으로 드러나는 신체적 표현으로만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제대로 조직되지 않고 말로 표현되지 않은 캐릭터의 원초적인 생각을 직접 우리 뇌로 전달하는 예술에 접하게 될지도 모른다. ‘-컴퓨터인터페이스는 우리에게 바로 이와 같은 문화적 풍요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중략) 이 기술은 우리가 만들고 있는 초지능과 우리를 융합하게 해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실상 자신을 다시 만들게 될 것이다. 머리뼈라는 울타리에서 해방되어 생물학적 조직보다 수백만 배 더 빠른 기질에서 처리함으로써 우리 마음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힘을 얻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지능은 수백만 배나 팽창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정의하는 특이점의 핵심이다.” --- 2지능의 재발명중에서

 

특이점은 이 모든 한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수천 년 동안 인류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는 과정을 통제하는 힘이 점점 더 커져왔다. 의학은 부상과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화장품은 개인적 취향에 따라 외모를 가꿀 수 있게 해주었다. 많은 사람은 심리적 불균형을 바로잡거나 다른 의식 상태를 경험하기 위해 합법적 또는 불법적 약물을 사용한다. 정보에 더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우고, 뇌를 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정신적 습관을 형성하게 해준다. 예술과 문학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느끼게 하고, 우리의 미덕이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다. (중략) 뇌를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날이 오면, 우리 자신을 얼마나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있을지 상상해보라.” --- 3나는 누구인가?’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형평성과 불평등 문제를 우려한다. 이러한 수명 연장 예측에 대해 보편적으로 제기되는 비판은 오직 부자만이 급진적 수명 연장 기술의 혜택을 누리리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나는 휴대폰의 역사를 돌아보라고 말한다. 30년 전만 해도 정말로 부자만 휴대폰을 소유할 수 있었는데, 그 휴대폰은 성능도 그리 뛰어난 것이 아니었다. 지금은 수십억 명이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단지 전화를 거는 데 그치지 않고 많은 일을 한다. 이제 휴대폰은 거의 모든 인간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 기억 확장 장치가 되었다. 이런 기술은 처음에는 가격은 비싸고 성능은 제한된 상태로 시작한다. 그리고 성능이 완성될 무렵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정보 기술의 고유한 특성인 가격 대비 성능의 기하급수적 향상에 있다.” --- 4삶은 기하급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중에서

 

미래를 생각할 때, 인간이 AI로 구동되는 기계와 경쟁하는 세계를 상상하는 것은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설명을 위해, 시간 여행자가 2024년의 스마트폰을 들고 1924년으로 돌아간 상황을 상상해보자. 캘빈 쿨리지 시대 사람들에게 이 사람의 지능은 실로 초인적으로 보일 것이다. 그는 고등 수학 문제를 척척 풀고, 주요 언어를 꽤 잘 번역하고, 그랜드마스터보다 체스를 잘 두고, 위키백과의 모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1924년 사람들에게 시간 여행자의 능력은 스마트폰 때문에 엄청나게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중략) 풍요로운 미래의 인지적 도전 과제에 맞닥뜨릴 때에도, 우리가 오늘날 스마트폰과 경쟁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개의 경우 우리는 AI와 경쟁하지 않을 것이다.” --- 5일자리의 미래: 좋은 쪽 혹은 나쁜 쪽?’중에서

 

의학이 전문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는 인간 의사들과 힘든 실험실 실험에만 의존했을 때에는 혁신이 느리고 선형적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AI는 인간 의사보다 더 많은 데이터로 학습할 수 있고, 인간 의사가 평생의 경력 동안 경험하는 수천 건의 절차 대신에 수십억 건의 절차로부터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AI는 기본 하드웨어의 기하급수적 개선으로부터 혜택을 받기 때문에, AI가 의학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질수록 보건 서비스 분야에도 기하급수적 혜택이 돌아갈 것이다. 이 도구들을 사용해 우리는 이미 생화학적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선택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검색하면서 몇 년 대신에 몇 시간 만에 해결책을 찾아내고 있다.” --- 6향후 30년의 건강과 안녕중에서

 

자유 시장 원리에 기반을 둔 낙관적인 주장에 따르면, 초지능을 향한 각각의 단계는 시장의 수용에 좌우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일반 인공 지능은 실제 인간의 문제를 풀기 위해 인간이 만들 것이며, 그것을 유익한 목적을 위해 최적화하려는 강력한 동기가 존재한다. AI는 고도로 통합된 경제 인프라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가치를 반영할 수밖에 없는데, 중요한 의미에서 AI는 바로 우리 자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인간-기계문명 시대에 접어들었다. 궁극적으로는, AI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접근법은 인간의 관리와 사회 제도를 보호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미래에 파괴적 갈등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수백 년에서 수십 년 동안 이미 폭력을 크게 감소시킨 우리의 윤리적 이상을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다.”

--- 7위험중에서

 

 

 

: 레이 커즈와일 (Ray Kurzweil)

 

 

세계적인 발명가이자 기업가, 컴퓨터 과학자, 미래학자, 사상가로 지난 35년간 그가 예측해온 미래는 대부분 현실로 이루어졌다. 10대 때부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등 컴퓨터에 놀라운 재능을 보인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 진학해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 마빈 민스키 교수에게서 컴퓨터 과학을 수학했다. 재학 중이던 20세에 첫 창업을 시작하여 최초의 CCD 평판 스캐너, 옴니폰트 광학 문자 인식(OCR) 소프트웨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음성 변환기, 오케스트라 악기를 재현할 수 있는 신시사이저 ‘Kurzweil K250’ 등 수많은 발명품을 연달아 세상에 내놓았다. 1999년 미국 기술 분야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국가기술훈장을, 2001년 미국 발명가에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레멜슨-MIT상을 수상한 그는 2002년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008년에는 구글과 NASA의 후원을 받아 세계 최고의 혁신 대학인 싱귤래러티 대학을 설립했다. 과학·공학 및 인문학 분야에서 21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음악 기술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그래미상을 수상한 그를 가리켜 월스트리트 저널지칠 줄 모르는 천재’, 포브스궁극의 사고 기계라 평했다. Inc.매거진은 토머스 에디슨의 적자라 표현했으며, 미국 공영방송 PBS미국을 만든 16명의 혁신가들중 한 명으로 꼽았다.

 

2012년 기계학습 및 자연어 처리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자 래리 페이지의 제안으로 구글에 영입된 이래, 현재까지 수석 AI 연구 비저너리(Principal Research AI Visionary)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출세작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를 비롯해 마음의 탄생, 영원히 사는 법, 21세기 호모 사피엔스등이 있다.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는 커즈와일의 인공지능 60년 연구의 정점으로, 역사상 가장 경이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할 인류에게 바치는 그의 가장 위대한 기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과학 잔혹사, 미적분의 힘, 불안 세대, 다시 쓰는 수학의 역사, 바다의 천재들, 비표준 노트,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등 다수 있다.

 

 

 

 

감수 : 장대익 (잔가지)

 

 

인간 본성과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는 융합생물학의 정점인 진화인지와 진화발생생물학, 이른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받았다.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윈 삼부작과 윈의 울트라 소셜등을 썼으며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등을 번역했다.

 

다양한 지적 전통을 거치며 이질적인 학문을 아우르려 했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인간 정신의 독특성인 공감에 대한 초학제적 연구로 이어졌다. 역설적이게도 오늘날 문명의 위기는 공감이 다양성을 배척하기에 발생했다고 본다. 인간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면서도 나와 다른 사람과는 했다고 선을 긋는 모순적인 존재다. 왜 인간은 선택적으로 공감할까? 다름을 포용하는 공감이 있을까? 공감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공감이 왜 극심한 사회 갈등의 뿌리인가? 이런 질문에 답하며 공감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지만 또한 이를 물리치는 빛을 제시하고자 한다.

 

질문에는 국경이 없다는 믿음으로 공학, 자연과학, 그리고 인문사회학의 경계들을 광폭으로 넘나든 학자인 만큼 그 이력도 종횡무진이다. 십여 년 동안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지내며 학부 교육의 혁신 모형을 실험했고, 그 과정에서 왜 학생들에게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훈계하는가라는 자문에 답하기 위해 차세대 실시간 화상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이런 교육자와 창업가의 길에서 새롭게 만난 가천대학교의 미래 비전에 큰 감동과 영감을 받아,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천코코네스쿨)(가천코코네스쿨)로 이직하여 초대 학장로 학장(석좌교수)으로서 스타트업 교육과 미래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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