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모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자매결연 맺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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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충주성모학교 | 등록일 | 09.12.31 | 조회수 |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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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실천을 약속했다. 두 기관의 자매결연식은 12월 4일 11시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실에서 실시되었으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충주성모학교장 이순복 수녀 등 양측 주요 보직자가 참가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시각장애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료 및 교육지원을 하고 협력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며, 향후 ▲병원 내원객들에게 충주성모학교를 홍보하고, 학교 홍보물 등을 상시 게재 ▲충주성모학교 재학생에게 무료 검진 및 치료 ▲시각장애인들에게 교육 제공 등을 할 것이다. 충주성모학교는 ▲충주성모학교 핸드벨 연주단 및 연주회 찬조 출연으로 병원행사 참여 ▲충주성모학교 시각장애 미술작품전 병원 내 개최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충주성모학교가 시각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진료 및 교육지원을 협의한 것으로서 가톨릭 이념의 실천 및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충주성모학교 작품전시회를, 12월 4일 협약식 이후 11시 45분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충주성모학교 연주회를 개최했다. 작품 전시회에는 충주성모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연주회에서는 충주성모학교 신재혁 학생의 클래식 기타 연주 및 같은 학교 허임범 학생의 플루트 연주가 있었다. 이들 학생들의 연주가 끝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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