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수시] 올해 SKY수시 주요변화.. '전형변화부터 신설전공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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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승섭 | 등록일 | 21.08.07 | 조회수 | 49 |
연대 교과 추천형 '신설'.. 서울대 지균 2년연속 수능최저 '완화'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올해 수시에서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가장 주목할 만한 전형변화는 연세대의 교과 추천형 신설이다. 연대는 올해 학종 면접형을 교과 추천형으로 개편했다. 기존 면접전형을 개편한 만큼 교과임에도 면접을 활용한 단계별 전형을 진행하는 특징이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교과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반면 작년까지 교과 학교추천에서 면접을 진행했던 고대는 올해 학생부교과80%와 서류20%를 합산하는 식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20% 비중이었던 면접을 폐지하고 교과 반영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높였다. 서울대와 연대는 학종 수능최저에도 변화가 생겼다. 서울대는 지균에서 2년연속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작년과 동일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음대 제외 전 모집단위 국 수 영 탐 중 3등급 이내 3개를 충족하면 된다. 반면 작년까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았던 연대 활동우수형과 국제형은 올해 수능최저가 도입됐다. 활동우수형은 인문/사회 국어 수학 중 1개과목 포함 2개과목 등급합 4이내, 자연 수학 포함 2개과목 등급합 5이내 등이다. 영어는 3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국제형은 국내고에 한해 국어/수학 중 1개과목 포함 2개과목 등급합 5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영어는 반드시 1등급이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수능최저가 달라졌다고 해서 경쟁률에 큰 이변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는 "서울대의 경우 지난해와 똑같은 수능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에 전년대비 경쟁률이 폭등하는 흐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2등급과 3등급은 엄청난 차이다. 3등급은 수능준비를 철저히 해온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등급이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은 작년 경쟁률을 참고해서 지원전략을 수립한 후 학업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대성학원 이영덕 소장 역시 “서울대 지균 수능최저는 작년과 동일하며, 연대 학종은 수능최저를 도입했지만 반영과목당 2~3등급을 충족하면 되는 수준이다. 최상위권 대학임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 학생들이 수능최저 충족에 비상이 걸리는 일은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대와 연대는 산업수요에 맞춘 모집단위를 신설했다. 고대는 외교부 등 공공외교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한국융합학부를 신설, 2022수시에서 계열적합형으로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연대는 약대의 학제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약대 학부모집을 실시한다. 2022수시에서 활동우수형(학종)6명 추천형(교과)6명 논술전형5명 기회균형Ⅰ(학종)1명으로 총 1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4차산업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학과도 신설했다. 2022수시에서 학종 활동우수형으로만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대와 연대의 반도체 계약학과도 주목의 대상이다. 고대는 SK하이닉스와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공학과를 운영하며, 연대는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기준 충족시 졸업생들의 취업을 100% 보장한다는 점에서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특징이다. 2022수시에서 각각 25명,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연대 시스템공학과의 경우 정원외 시스템공학특별전형을 통해 모집을 실시한다. 전문가들은 지원에 앞서 달라진 수능최저, 전형방법 등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성학원 이영덕 소장은 "올해는 정시를 서울대가 약 30%, 연세대와 고려대가 약 40%까지 확대하면서 그만큼 수시 모집정원이 줄어들었다"며, "수시를 통해 합격하기가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는 점을 염두하고 학교간 전형차이를 면밀히 분석해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 학교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한 전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전년 경쟁률을 토대로 올해 경쟁률 흐름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2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SKY대학 수시 주요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2022수시에서 SKY 3개교는 전형을 신설하거나 수능최저를 완화하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2022수시 고대vs연대 '추천형'> 올해 연대가 학종 면접형을 개편해 교과 추천형을 신설함에 따라 수시를 학종으로만 운영하는 서울대 제외, 고려대 연세대 두 학교가 교과 추천형으로 격돌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두 학교의 전형별 경쟁률이 전년대비 큰 차이는 없을 거라고 분석한다.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는 "연대가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학종 면접형의 경우 1,2단계 모두 학생부교과 점수를 반영해 사실상 교과와 굉장히 유사한 전형으로 운영됐다. 따라서 내신에 자신 있는 최상이권 학생들은 서울대 학종과 함께 연대 면접형과 고대 학교추천형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다"며, "학종에서 교과로의 이동은 표면상으로는 전형에 엄청난 차이가 생긴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교과 추천형 모집인원은 고대가 더 많다. 고대 학교추천은 전년 1183명을 모집했던 것과 비교해 모집인원이 323명 감소, 2022수시에서 860명을 모집한다. 연대 추천형은 2022신입생으로 523명을 선발, 고대보다 337명 적은 인원을 모집한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연대가 고교 전체 학생수 대비 5%, 고대가 4% 비중이다. 연대 추천형 전형방법은 기존 학종 면접형과 비슷하지만 전형요소에서 서류평가가 제외됐다는 변화가 있다. 1단계에서 교과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교과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식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반면 고대 학교추천은 전형요소로 서류평가를 반영한다는 차이다. 전년까지 학생부(교과)60%+서류20%+면접20%를 합산했지만, 올해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교과)80%와 서류20%만을 합산해 전형을 진행한다. 수능최저는 고대 학교추천에서만 적용한다. 인문계의 경우 국 수 영 사/과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 모집단위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의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을 모두 반영, 가장 높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연대 추천형은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3개교 수능최저 적용 학종.. 고대 학업우수형 '수능최저 장벽 가장 높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교에서 인문/자연 모집단위 기준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종 전형은 ▲서울대-지균 ▲고려대-학업우수형 ▲연세대-활동우수형 추천형이다. 수능최저만으로 비교할 경우 고대 학업우수형의 수능최저가 가장 높다. 우선 인문계는 국 수 영 사/과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대와 반도체공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8이내다. 의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반도체공학은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7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자연계는 전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반영이 이뤄지는 전 과목에서 1등급 내지 2등급을 받아야 하는 수준이다. 연대는 올해 활동우수형과 국제형에 수능최저를 도입했다. 활동우수형은 인문/사회가 국어 수학 중 1과목 포함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자연은 수학 포함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의예/치의예/약학은 국어 수학 중 1과목을 포함해 1등급을 2개 이상 받아야 한다. 전 계열에서 영어는 3등급 이내,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국제형은 국내고 학생에게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어 수학 중 1과목을 포함해 2개과목 등급합 5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영어는 1등급이어야 하며, 한국사 등급 기준은 4등급 이내다. 반면 서울대 지균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능최저를 완화,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3개교 학종 중 가장 낮은 기준을 적용한다. 작년과 동일하게 음대 제외 전 모집단위에서 국 수 영 탐 중 3등급 이내 3개를 충족하며 된다. 서울대가 명실상부 '국내최고 대학'이라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3등급'이라는 숫자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종로학원 오종운 평가이사 역시 "2등급과 3등급은 엄청난 차이다. 3등급은 수능준비를 철저히 해온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등급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서울대와 연대 수능최저는 평이하고, 고대의 경우 수능최저가 합격을 가르는 주요 당락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수능최저 충족이 합격의 열쇠가 될 것이란 조언이다. 대성학원 이영덕 소장은 "올해 수시 수능 최저는 서울대 지균은 3개 3등급으로 완화했고 연대가 수능 최저를 도입했지만 그다지 높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수능 최저 도입으로 지원자 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다만 고려대 학업우수형에 지원하는 인문계 학생들은 수능최저가 높은 수준이고 올해 수능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선택자들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능 최저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자연계 최상위권 '주목의 대상'.. 고대 연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에 앞서 학교별로 운영 중인 특색학과를 파악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아직 학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고대와 연대가 운영 중인 반도체계약학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학과라는 점에서 취업이 100% 보장된다는 이점이 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의 협약에 의해 설치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2022수시에서 수시 학종 학업우수형 10명/계열적합형 15명으로 총 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형과 계열적합형은 둘 다 서류와 면접을 함께 평가하는 다단계 전형을 운영하지만,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학업우수형은 1단계 서류100%로 6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계열적합형 역시 1단계에서 서류100%만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과 면접을 합산하지만, 성적60%+면접40%로 면접 반영 비중이 더 높다. 수능최저는 학업우수형에만 적용한다. 국 수(미/기) 영 탐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정시는 수능100%만으로 진행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연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작년 신설, 올해 2번째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생의 삼성전자 취업보장은 물론 장학금이나 인턴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원년이었던 2021학년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통해 40명을 선발, 413명이 지원하며 10.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학종(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통해 정원외로만 4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작년 수시의 경우 40명 모집에 413명이 지원하며 10.33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시에서는 가군 정원외 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능100%만으로 전형이 진행되는 특징이다. <신설 모집단위.. '연대 약대 학부모집 실시'> 고대는 글로벌한국융합학부, 연대는 인공지능학과와 약대를 신설, 2022수시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대 글로벌한국융합학부와 연대 인공지능학과는 4차산업시대에 발맞춘 융합교육이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 연대 약대의 경우 6년제 학제 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다. - 고대 글로벌한국융합학부.. 5명 모집 고대 글로벌한국융합학부는 학종 계열적합형으로만 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식이다. 글로벌한국융합학부는 공공 민간 학계로 진출할 한국학 최고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외교부 등 공공외교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목적으로 학생별 1:1 전담 지도 교수제, 영어 강의 중심의 교과과정,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융합전공과의 연계 수업 등을 진행한다. - 연대 인공지능학과.. 15명 모집 연대 인공지능학과는 인공지능학과는 미래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학, 알고리즘, 통계학 등 기본 교과과정을 토대로 기계학습,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로봇공학,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최신기술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는 게 연대의 설명. 기계학습,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로봇공학,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핵심전문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전임 교수진과 프로그래밍, 수학, 알고리즘, 통계학 등 컴퓨터과학 관련 분야 교수들로 구성된 겸임 교수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2022수시에서 학종 활동우수형으로만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류100%만으로 4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는 식이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이다. 국 수 영 과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 연대 약대.. 18명 모집 연대 약대는 활동우수형(학종)6명 추천형(교과)6명 논술전형5명 기회균형Ⅰ(학종)1명으로 총 18명의 신입생을 수시를 통해 모집한다. 활동우수형과 기회균형Ⅰ는 서류100%만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추천형은 학생부교과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식이다. 수능최저는 활동우수형에만 적용된다. 국어 수학 중 1개영역 포함 1등급 2개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탐구는 2과목 개별등급을 인정한다. 논술전형은 논술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논술에 강세를 보이는 학생들의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는 전형이다. 논술고사는 수학60점 과학40점의 배점을 적용한다. <2022수시 SKY 3개교 전형구조>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3개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정원내 기준 고려대2458명 서울대2273명 연세대1194명(정원외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 포함)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 서울대 서울대는 수시 전 전형(일반/지균)을 학종으로만 운영하는 특징이다. 2022수시에서 일반1592명 지균681명으로 총 2273명을 모집한다. 일반은 전년 1686명에서 94명 축소한 1592명을 모집한다. 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1단계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와 면접/구술고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사범대학 역시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2배수를 선발하지만, 2단계에서 교직적성/인성면접을 실시한다는 차이가 있다. 1단계성적50%+면접/구술고사30%+교직적성/인성면접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지균의 경우 전년 761명보다 80명 줄어든 681명을 모집한다.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2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에정자가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조기졸업예정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며, 미술대학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서류평가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면접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명접이 포함된다. - 고려대 고대는 논술을 제외한 학종 교과 특기자전형 모집을 실시한다. 학종은 학업우수형, 계열적합형, 고른기회로 선택의 폭이 넓다. 학종 전 전형에서 서류와 면접을 함께 평가하는 다단계 전형을 운영하지만, 학업우수형은 전형 성격을 고려해 수능최저를 적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2022수시에서 학업우수형898명 계열적합형459명 학교추천860명 고른기회168명 특기자73명을 모집한다. 학업우수형과 고른기회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계열적합형은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학교추천은 학생부80%와 면접20%를 합산하는 식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수능최저는 학업우수형과 학교추천에서 적용한다. 학업추천형 수능최저는 인문계의 경우 국 수 영 사/과 4개영역 등급합 7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의대와 반도체공학과를 제외한 자연계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8이내다. 의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반도체공학은 국 수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7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자연계는 전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교추천 수능최저는 인문계가 국 수 영 사/과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3등급 이내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 모집단위 수능최저는 국 수 영 과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의대는 국 수 영 과 4개영역을 모두 반영, 가장 높은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다. - 연세대 연대는 3개교 중 유일하게 논술을 실시한다. 논술고사 외 다른 전형요소나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고 논술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해 논술에 강점 있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2022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34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추천형은 52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종은 활동우수형540명 국제형273명 기회균형Ⅰ80명 기회균형Ⅱ30명 규모다. 특기자는 국제인재124명 체육인재38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학종 활동우수형과 국제형 기회균등 모두 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만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식이다. 수능최저는 활동우수형과 국제형에만 적용한다. 논술은 논술고사 성적100%만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추천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60%와 면접평가40%를 합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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