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진로·진학자료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23수능 최종마무리] '당일 시뮬레이션' 해 봐야

[대입] 수능 고득점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 ‘탐구영역’, 계획부터 세워야
작성자 정승섭 등록일 21.02.24 조회수 54

‘2022 대입 대비 신학기 학습 전략’ ⑤ 탐구 및 제2외국어 학습

  

 

신학기 학습 계획을 세워보자

 

탐구영역은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난도 문항을 2~4문항가량 출제한다. 이렇듯 고난도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교과 개념에 대한 꼼꼼한 이해뿐만 아니라 문제풀이 능력 및 실수방지 능력 또한 요구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여름방학 전까지의 학습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교과에 대한 체계가 잡히면 문제풀이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 , 월별 진도와 학습 계획에 맞추어 꼼꼼하게 학습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계획을 세울 때는 EBS 수능 교재와 방송 강의를 고려해야 한다. 물론 올해부터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이 50%로 하향 조정되지만, EBS 수능교재 내 기본 원리와 자료가 실제 수능에서 유사하게 출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탐구 선택 2과목을 미리 정해보자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선택한 후 시험을 본다. 따라서 이미 배운 과목을 선택할지 앞으로 배울 과목을 선택할지에 따라 학습 전략이 달라진다.

 

따라서 2월에는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고민하여 선택 과목을 정할 필요가 있다. 아직 배우지 않은 과목을 선택할 경우에는 예습 차원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때, 교과서나 교과 내용을 잘 풀이해 놓은 책을 읽으면 교과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개학 후 수업을 따라가는 데 유익할 것이다.

 

이처럼 탐구영역은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고 학교 진도에 맞추어 교과 개념을 꼼꼼하게 익혀 나가는 게 중요하다.

 

 

2외국어한문, 실익 없어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2외국어한문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입시적으로 큰 실익이 없어졌다. 2021학년도 정시 모집의 경우에서는 25개 대학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가능했지만 2022 정시에서는 한국교원대의 일부 학과만 추가하여 준다.

 

절대평가로 바뀐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한국사와 달리 1등급 하한선이 45점이며 5점씩 내려갈 때마다 한 등급씩 내려간다. 9등급은 10점 미만이다. 그러므로 일부 수험생을 제외하고 제2외국어한문에 대한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


 

▶에듀동아 서유정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이전글 [대입] 변화 많은 2022학년도 대입, 준비 어떻게?
다음글 [대입] 절대평가 영어, 만만히 봤다간 큰 코 다친다… 확실하게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