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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 최종마무리] '당일 시뮬레이션' 해 봐야

[대입] 개학 전이 아니라면 시간이 없다… 수능 수학, 지금 당장 해야할 것
작성자 정승섭 등록일 21.02.24 조회수 38

‘2022 대입 대비 신학기 학습 전략’ ③ 수학 학습


 

곧 다가오는 3월부터 2022학년도 대입 레이스가 시작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명한 새 학기를 맞이하고 싶을 터. 하지만 구체적인 대입 성공 전략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이에 유웨이와 함께 예비 고3을 위한 ‘2022 대입 대비 신학기 학습 전략을 총 5회에 걸쳐 소개한다.

 

    

3년간 평가원 시험, 세트별로 복습

 

상위권 학생 상당수는 이미 겨울방학에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면서 기출 문제를 접한다. 하지만 기출문제는 눈에 익은 노출된 문제들이므로 여기서 나온 점수가 자신의 진짜 실력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중위권 학생 역시 2월에는 기출 문제를 정리해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상위권은 겨울방학 동안 작성한 오답노트! 중위권은 공부하는 재미를!

상위권 학생들은 오답노트를 작성하면서 학습할 것이다. 이때, 오답노트를 얼마나 복습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만약 오답노트를 복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노트를 만드는 시간만 낭비한 것이다.

 

따라서 대입 성공을 위해서 하루 공부의 시작을 오답노트 복습으로 시작해보자. 이는 매일 잊지 않고 할 수 있는 동시에 하루 30분씩 투자하는 것만으로 실력을 쌓고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다.

 

중위권은 취약단원을 집중 학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학습에 재미를 붙여보는 것을 추천한다.

 

 

취약 과목 또는 취약 단원을 총공격하자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취약 과목이나 단원이 있을 것이다. 수험생은 지금부터 3월 신학기에는 자신이 가진 교과서 문제집 기출 문제에서 그 취약 단원의 문제만을 골라서 풀어보자.

 

예를 들어, 특정 단원에 취약하다면 그 단원 문제만 골라서 집중 연습을 하면 된다. 문제집 몇 장만을 풀 때와는 사뭇 느껴지는 바가 다를 것이다. 단원별로 유형이 저절로 눈에 보일 것이며 비슷한 문제지만 다른 해결전략을 쓰는 문제 등도 보일 것이다.

 

 

수학도 선택과목에 대비하자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도 선택과목이 적용된다. 공통 과목인 수학, 수학과목에서 선다형 문항 15개와 서답형 문항 7개가 출제돼 총 74점의 배점이 매겨지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응시자가 선택한 한 과목에서 선다형 문항 6개와 서답형 문항 2개가 총 26점 배점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지금쯤 수험생은 미리 자신이 정한 선택과목에 대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과목별 유·불리는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우선은 자신이 좋아하고 강점이 있는 과목을 고르는 것이 좋다.

 


 

▶에듀동아 서유정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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