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1학년 김*종 학생이 6월 3일(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7회 전국 고등학생 프랑스 문화경시대회에서 A그룹 은상을 수상하였다.

프랑스 문화경시대회는 한불문화재단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의 후원으로 프랑스 문화 감상을 통한 프랑스어 학습동기 고취와 프랑스어 학습의 기회를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A그룹(일반계고, 전문계고, 전문계 특성화고) 14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우리학교에서는 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은상을 받은 김*종 학생은 1학년 참가자 중 가장 높은 등위의 상을 수상하였다.

김*종 학생은 인간 본연의 내적 갈등과 고통의 문제를 일평생 연구한 프랑스와 모리아크의 “사랑의 사막”을 읽고 논술해 수상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시간의 제한시간 동안 심사위원들이 사전에 선정한 프랑스 문학작품 6권 중 1권을 읽고 주어진 문제에 논술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시상은 8월 21일(수)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