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참 무서운가 봅니다.

2월 10일 D-283일로부터 시작된 3학년의 자율학습 시간이 단 하루로 끝을 내고 3학년 연구실에서 아이들을 기다린 지도 벌써 5주 이상의 시간이 지났지만 개학이 또 연기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열심히 충주고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고3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여러분의 미래를 생각하는 보람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차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을 안내하니 많은 학생들이 제시된 학습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 개학 이후 본래의 궤도에서 3학년이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건강 조심하고 생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