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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 수능당일 최적의 컨디션 조절법 5가지(부모님께 감사하라)
작성자 충주고 등록일 15.11.01 조회수 277

[베리타스알파=조익수 기자] 12일 수능을 앞두고 수능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 방법 5가지를 전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도움을 줬다.

<욕심은 금물, 익숙한 패턴 유지>
수능 마무리 시기가 되면 다급한 마음에 이 학원과외 다 시도해보고 인강도 갑자기 많은 양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능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이 시기에는 그 동안 봤던 책들을 가볍게 훑어보며 익숙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새로운 학습 환경 만들지 마라>
매년 이맘때쯤 나오는 '단기간에 몇 십 점을 올릴 수 있다'는 식의 문구를 내건 족집게식 프로그램에 현혹되는 수험생들이 간혹 있다. 그러나 이는 수험생의 약한 마음을 이용한 얄팍한 상술일 뿐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절대 점수가 오를 수 없으며 오히려 그간 쌓아온 실력마저도 무너뜨릴 수 있다. 무모한 시도를 하기보다는 평소 공부하던 대로 더욱 다지고 완성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로 자신감을 유지>
수능 마무리 시기에는 마음이 떨리고 긴장되게 마련이다. 이 때는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는 최면을 걸어 끝까지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냥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긴장이 될 때에는 깊게 심호흡을 하며 불안한 마음을 다스려 보자.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은 그 어떤 것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특효약임을 명심해야 한다.

<평소 섭취하던 음식이 최고의 보약>
수능 마무리 시기가 되면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영양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몸에 탈이 날 수도 있다. 한창 집중해야 할 시기에 몸에 이상이 생기면 그 동안의 학습 리듬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을 먹어야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지며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

<부모님께 감사하라.. 수능당일 '큰절'>
공부는 혼자 한 것이 아니다. 부모님의 정성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부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수능 마무리 공부를 한다면 자신의 공부에 흔들림이 없고 더욱 굳은 의지가 생길 것이다. 모든 준비를 다 마친 수능 당일 아침, 수능 시험장으로 향하기 전에 부모님께 그 동안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의 큰절을 드리도록 하자. 수험생 스스로도 본인을 대견하게 생각할 것이고, 절을 받는 부모님도 그 동안 자녀를 키운 보람을 느낄 것이다. 수험생은 자식된 도리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뜨거운 의지가 절로 생겨 수능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으니 꼭 한 번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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