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알림마당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능최저 완화... 올해 전형
작성자 충주고 등록일 13.05.30 조회수 346

32개 대학의 수능최저등급이 완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또는 폐지',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수능 A/B형 반영방법 변경'과 관련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신청에 대한 심의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대교협 심의 결과 수능최저를 완화 또는 폐지한 대학은 건국대 건양대 경북대 경운대 경인교대 고려대 관동대 광운대 광주여대 군산대 나사렛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서울) 목포대 부산교대 삼육대 서강대 서남대 서울과기대(서울)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서울, 안성) 차의과대 충남대 한국외대(글로벌, 서울) 한밭대(대전) 한양대(서울)까지 모두 32곳이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수능 과목별 등급 합을 1~2등급 낮추는 방식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시켰다. 경운대 등 몇몇 대학은 전형별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시키기도 했다.

건국대를 예로 들어 살펴보면, 건국대는 당초 인문계 우선선발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탐과탐)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4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점수 280점이었으나 합이 5등급 이내 또는 백분위점수 275점 이상으로 수정됐다. 또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자연계도 마찬가지다. 우선선발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또는 백분위점수 270점)에서 합이 6등급 이내(또는 백분위점수 265점 이상)로, 일반선발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수능 A/B형 반영방법을 변경한 대학은 강원대(춘천) 경희대(서울) 고려대(서울) 부산대(부산) 서울과기대(서울) 한양대(에리카) 6개 대학이다.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대부분이 A/B형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수 대학이 A형 또는 B형 중 하나만을 지정함으로써 수험생의 선택 기회가 지나치게 제한되는 측면이 있으므로 변경을 인정했다. 이들 대학은 수능 A형 하나만 지정했다가 A/B형을 모두 허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전글 인천문일여고 교직원 방문(2013.5.7)
다음글 연세대학교 원주 입시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