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
선배 전문직업인 21
명 초청해 '
진로직업체험'
실시
다양한 직업인 통해 합리적 체계적 진로 탐색 기회제공
김주철 kimjc@cb21.net
기자 등록일: 2012-07-04
오후 6:05:02
충주고(
교장 이완호)
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업인 선배 동문 21
명을 초청,
학생들에게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해 화제다.
충주고는 4
일오후3
시부터 1~2
학년 692
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선배동문 21
명이 각 교실에서 '
진로와 직업'
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교수,
노무사,
변호사,
전문경영인,
의사,
약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공무원,
호텔리어,
광고기획,
변리사,
영화감독 등 다양한 전문직업인 선배들이 참여,
후배들에게 '
큰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다'
는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또 학생들은 보고서를 작성,
제출하고 심사 결과 우수한 학생에게는 시상을 하며 각자 에듀팟에 내용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충주고는 충청북도교육청 '2012
진로체험 중점학교'
로 지정을 받아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와 전공,
직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체험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5
월25
일 오후 4
시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1
학년 350
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
판사 곽용현 선배와의 만남'
을 가진 바 있다.
이완호 교장은 강의를 담당한 21
명의 동문들을 명예교사로 위촉하고 "
학창시절에 꿈꾸던 꿈을 이루어 다양하게 활동하는 선배들이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
며 "
앞으로 계속 멘토의 역할을 해줄 것"
을 부탁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동문들은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2012.7.5일자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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