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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창체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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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처방전
작성자 김희망 등록일 20.09.02 조회수 3

 

게임을 끊기가 너무 힘듭니다.  항상 게임 양은 늘어나면서 성적은 유지하거나 살짝씩 떨어집니다. 게임을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엘리베이터 이창훈

 

문이 열리면

습관적으로 누르는 버튼

가고 싶은 인생의 어느 층이든

한 번 두 번의 터치면 끝이다

땀 한 방울 없이

가뿐 숨소리 한 번 내뱉지 않고

호줌니에 손을 찌르고 입을 쩍쩍 벌려도

올라가는

이건 길이 아니다

한 발 한 발 내딛지 않으면

결코 닿을 수 없는

삶의 계단

닳아만 가는 신발 끈을 질끈 매고

아픈 다리로 지금 바로 걸어야 한다

 

이 사연을 보고 저와 매우 공감이 되어서 이 사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자신의 삶에 대한 허탈감을 느끼고 노력해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이 이 시에서 내용이 이 학생이 게임을 줄이고 열심히 공부를 하면 꼭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약간의 해결책을 주자면 한번에 컴퓨터 이용시간을 줄이지 말고 조금씩 매일 줄여가며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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