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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 조규현, 시조
작성자 조규현 등록일 20.09.16 조회수 89

공포라는

                 

 

                                                                     충북고등학고 20122 조규현

 

 

 

오늘도 불어온다 불안한 바람이다

세차게 몰아친다 죽음의 바람이다

희망이 없어져버린 이 나라에 역병이 돈다

 

 

 

무섭고 불안하고 이러한 상황속에

또다시 공포라는 죽음이 몰려온다

언젠간 이 희망없는 상황에서 이겨낼까

 

 

 

두렵다 너무나도 두려운 이 상황에

정신나간 어떤 사람 일어서서 외쳐본다

망했다. 그것만 외친다 한말은 오직 그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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