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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처방전
작성자 김희망 등록일 20.09.02 조회수 54

 

게임을 끊기가 너무 힘듭니다.  항상 게임 양은 늘어나면서 성적은 유지하거나 살짝씩 떨어집니다. 게임을 어떻게 끊어야 할까요.

엘리베이터 이창훈

 

문이 열리면

습관적으로 누르는 버튼

가고 싶은 인생의 어느 층이든

한 번 두 번의 터치면 끝이다

땀 한 방울 없이

가뿐 숨소리 한 번 내뱉지 않고

호줌니에 손을 찌르고 입을 쩍쩍 벌려도

올라가는

이건 길이 아니다

한 발 한 발 내딛지 않으면

결코 닿을 수 없는

삶의 계단

닳아만 가는 신발 끈을 질끈 매고

아픈 다리로 지금 바로 걸어야 한다

 

이 사연을 보고 저와 매우 공감이 되어서 이 사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자신의 삶에 대한 허탈감을 느끼고 노력해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모습이 이 시에서 내용이 이 학생이 게임을 줄이고 열심히 공부를 하면 꼭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약간의 해결책을 주자면 한번에 컴퓨터 이용시간을 줄이지 말고 조금씩 매일 줄여가며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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