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과 충북교육문화원, 충청북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2020 사제동행 사랑의 콘서트>에  우리학교 2학년 학생들이 뮤지컬을 선보였습니다. 충북 도내 6개 학교가 함께 했으며, 줌 랜선을 통해 각 학교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고, 라이브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제 간 정과 추억을 나누는 스토리가 가미된 무대를 선보였으며 좋은 추억으로 남겨진 특별한 특색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연습 과정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사이가 돈독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학업으로 지쳤던 마음을 춤추고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밌었어요!!” 라고 소감을 남기는 기억에 남을 경험으로 남겨졌습니다. -2-9반-

2학년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줌을 통해 응원해 주기도 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서로 함께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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