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님~

이처럼 느티나무에서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갑네요. 건강하죠... 

얼마동안 홈페이지 개편으로 점검 과정 중에 있어 오늘에서야 느티나무가 정상운영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그간 느티나무를 찾아준 님들이 있어 느티나무가 외롭지 않았네요.

느티나무...  이름 좋죠.  느티나무는 몇달 전, 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상담실 이름 공모를 통해 한 초등부 어린이가  정해준 이름이랍니다. 느티나무는 우리 학교 교목이자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와 대화방 역할을 하는 곳이죠. 부르면 부를수록  이 이름이 정말 맘에 든답니다.

바다님... 이 곳 느티나무에 자주 들러 수다의 꾸러미를 풀어놓아주세요. 많은 사람에게 시원함과 웃음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  마음에 감동을 물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글들~   푸른 바다님의 역할을 기대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