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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꽃
작성자 윤상욱 등록일 21.03.18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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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화려한 꽃이다.

그런데 장미나 작약 보다는 보기 편하다.

붉은색과 흰색이 있는 듯 하고

산당화, 애기씨나무, 장수매, 노자, 백해당, 청자, 가시덕이, 처자화, 아가씨꽃나무, 당명자나무, 모자예목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꽃말은

평범, 겸손, 조숙, 열정 이라는 뜻이란다.

 

학교 후문으로 나가 100여미터 쭉~ 가면

좋아식당이 있고 그 옆에 아담한 크기의 커피 판매점이 있는데

바로 그 가게 울타리 앞에 저 꽃이 있다.

지금 한창 꽃망우리 터질 듯 부풀어 있는데

요즘처럼 포근하면 2~3일 내 피겠다.

혹시 모르지 ... 오늘 퇴근 길에 활짝 핀 꽃을 보게될런지도.. ^^

 

아래 사진의 핀 명자 사진은

용담 초등학교 뒤 용담 모드니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지하차도 위에 있는

어느 집의 울타리에서 3일전 찍었다.

 

개인적으론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명자라니.....

한자를 찾아보니                       

꽃(명자나무명, 명자나무사)

 

많은 분들이 이 꽃을 해당화나 동백으로로 알고 계시는데...

가만 보면 닮긴 했구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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