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기관지에 좋은 음식 습도가 떨어져 건조한 가을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건조해진 기관지는 마른기침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기관지 내부에 상처가 난다. 그 상처를 통해 바이러스가 우리 몸으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 예방과 질환 시기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긴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기도를 촉촉하게 만들자.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목을 튼튼하게 관리하자 배 배에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오린(luteolin)이 풍부하다. 이성분은 기침, 가래, 기관지염,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 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배 껍질에는 속보다 최소 25배 이상 항산화 물질이 더 많아 배를 깨끗이 씻어 즙을 내어 먹으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도라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고 폐의 열을 내려줘 부은 목과 통증이 심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 한방에서 무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기관지와 폐를 건강 하게 하는 식품이라고 소개 한다.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무는 끝부분 으로 갈수록 매운맛이 강해지는데 이 매운맛을 내는 성 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노화 예방과 항암작용에 탁월 한 효과가 있다. 꿀 우리나라에서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 피로 회복에 좋고 심신이 안정 되도록 돕는다. 또 진정작용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꿀, 도라지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잠자기 전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자. | 생강 독특한 매운맛을 지닌 생강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 어 왔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강력 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나 기관지염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 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손발이 찬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환절기 건강관리 팁!! 1. 식사는 규칙적으로 골고루 2. 표준체중을 유지 3.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충분하게 4. 제철에 나는 해산물 섭취하기 5.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충분하게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1종 가축 전염병이다 이병에 걸린 돼지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체로 고열(40.5~42℃)과 식욕부진, 무기력, 기립불능, 구토, 피부출혈 등 증상을 보이며, 10일 안에 폐사한다. 입과 코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위와 췌장의 크기가 수배이상 커지는 것도 특이점이다. 혈청검사를 통해서만 발병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약은 없다. 돼지고기 먹어도 안전할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니다. 이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0℃에서 30분 동안 가열하면 모두 사멸한다. 평상시 돼지고기를 먹는 방식으로 섭취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또한 감염된 돼지고기는 매몰 처분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 다만 평소처럼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