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고, 지역공동체 야간 평생학습장 개장

충북일보  2011년 7월  25일

- 옥천 청산고 학생 스포츠 동아리반과 지역공동체 스포츠 동호인과의 정기적인 친선 경기를 통해 학생·교직원·지역사회 주민과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옥천 청산고등학교(교장 유영근)는 학생 스포츠 동아리반과 지역공동체 스포츠 동호인과의 정기적인 친선 경기를 통해 학생·교직원·지역사회 주민과의 공동체의식 함양 및 화합의 장을 마련,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2010학년도부터 창의 경영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주민과의 공동체 의식을 강조, 배드민턴, 탁구, 게이트볼 동호인과의 친선 경기를 실시했고 2011학년도에는 '특색있는 고등학교 만들기' 선도학교 공모에 응모해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주민과의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전교생 1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으로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 유도, 나아가서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하여 전교생들에게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헬스동아리 중 희망하는 동아리에 가입해 평소 지도교사의 지도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동호인들과의 친선경기고 가져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평생학습장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