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떠나지마

         나를 떠나지마.

         친구야 함께 있어줘!

         나를 떠나가지마.

         난 너와 함께 있는 것이 정말 좋다......

         더욱더 서로에게 가까이

         우리보다 더 가까이 있을수는 없어.

         이보다 더 깨끗하고, 더 생기있고, 더 강하게,

         우리는 사랑할 줄 몰라.

         설사 네가 내 앞에서

         슬프게 머리 숙이고 있다 하더라도

         난 너와 함께 있는 것이 정말 좋다.

         나를 떠나가지마.

 이 책은 여러 유명한 시들로 가득한 책이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시는 '나를 떠나가지마'라는 시였다.

사랑하는 친구가 곁에 있어주기를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나에게도 간절하게 곁에 있기를 원하는 친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많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