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로봇이 주인공 엄지, 꼼지라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로봇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형태로 쓰여진 것이다.

평소에 로봇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궁금증을 반 이상 풀 수 있었다.

몇년전 서울에 갔다가 앉아있는 사람을 보고 그림을 그리는 로봇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신기했었다. 기계가 사람을 보고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다니......

그때 엄마가 한번 모델이 되어보라고 하셨을때 쑥스러워서 나서질 못했었다.

지금이라면 다른 사람보다 먼저 지원할 수 있을것 같다.

청소하는 로봇, 밥하는 로봇이 나오면 엄마가 제일 먼저 이용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며

책이 만화로 되어 있지만 나름대로 많이 유익한 시간이었다.

여러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