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는 안네 프랑크라는 독일계 유태인 소녀가 쓴 일기이다
안네는 1929년 6월 12일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4살 되던 해인 1933년에 독일에서는 나치와 히틀러가 정권을 잡았으며 유태인에 대한 박해와 탄압을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독일계 유태인들은 네덜란드로 이주를 했는데 그 이유는 나치와 히틀러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안네의 가족들 역시
나찌와 히틀러의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 남쪽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1933년에서 1939년에 이르는 동안 나찌와 히틀러는 유태인
말살정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많은 독일계 유태인들이 학살당했고, 탄압을 피하기 위해 국외로 도망하는 독일계 유태인들이
속출했으나, 다른 나라의 비협조로 인해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네의 가족처럼 그나마 국외로 이주한 유태인은 상대적인
안전과 자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일 네덜란드 점령 정부는 유태인에 대한 특별법을 만들어서 그들의 자유를 제한하려 하였고,
모든 공직과 교직에 있는 유태인을 해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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