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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3개 모두다 올림)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99
이 책의 내용은 못생겼던 박씨부인이 자신의 허물을 벗고  나라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이야기이다.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갓 결혼한 시백과 못생긴 박씨부인이 신혼 방에 앉아 있었다. 
박씨부인의 얼굴은 눈은 작고 코는 주먹만하고 입은 찢어져 무척 못생긴데다 피부색까지 이상햇다. 그래서 부인의 얼굴에 개대했던 시백은 부인의 얼굴을 보자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박씨부인은 손재주가 좋은데다 똑똑하기까지 했다.
어느 날 박씨부인이 별당을 하나 지어주면 하녀 계화랑 그 곳에 들어가 살겠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별당이 다 지어지자 나무 다섯 그루를 마당에 심었다. 그로부터 몇 해 후 박씨부
인의 아버지가 찾아와 박씨부인의 못생긴 허물을 벗겨 주었다. 그러자 박시부인의 예쁜 본래 얼굴이 드러났다.
박씨부인이 본래모습으로 돌아오자 시어머니의 구박을 그만 받게 되었다. 
또 그 후로도 박씨부인은 큰 공을 많이 세워 존경 받는 인물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 또 조선시대의 어려움도 알게 되었다.
나도 이제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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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프란츠는 수업을 빼먹고 산과 들로 놀러 다니기를 좋아했다.
그날도 주위의 유혹을 꾹 참고 학교에 늦게 도착했다. 평소와는 달리 교실은 고요하기만 했다.
아멜선생님도 특별한 날에만 입는 윗주머니에 레이스 장식이 꽃혀있는 양복과 모자를 쓰고 계셨고,
교실 뒤쪽에는 마을사람들이 조용히 앉아 있었다. 선생님은 교단위로
"오늘이 프랑스어를 배우는 마지막 수업 시간입니다. 다 같이 열심히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란츠는 그동안 수업을 빼먹고 새지를 찾아 돌아다니기도 하고, 자주 강가에서 썰매를 타며 헛되이 보내버린 수업시간이 후회스러워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따분하고 무겁게 가는 느껴지던 교과서나, 문법책, 역사책 등이 이제는 헤어질 수 없는 오랜 친구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더 이상 프랑스어를 배울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반성하지만 이미 기회는 지나버린 뒤였다.
성생님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벌을 받았던 일.
막대기로 매 맞았던 기억도 까맣게 잊고 말았다.
"아직도 시간은 충분해, 내일 공부하면 되는데 뭐."
라고 생각한 것도 후회되었다.
선생님은 프랑스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분명하며 확실한 말이라며 결코 잊어버려서는 안 된 다고.
왜냐하면 어떤 민족이 노예로 전략했을 때도 그 언어만 확실히 지키고 있으면 자신들이 갇힌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거라고 선생님은, 문법, 쓰기, 역사수업까지 훌륭하게 마치셨다.
칠판에는 "프랑스 만세!!"
라고 적혀 있었다.
 난 커서 우리나라의 글자를 소중히 여길 것 이다.[나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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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새계
사막은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는 바싹 마른 세계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사하라 사막은 ‘아무것도 나지 않는 땅’입니다.
끝없이 이어진 모래언덕은 모래의 바다라고 할만합니다.
따라서 모래의 바다로 다니는 낙타는 사막의 배인 셈입니다.
사막에서는 눈물이 있는 곳을 ‘오아시스’라고 합니다.
캐러밴은 3~4일 마다 오아시스에 닿을 수 있도록 길을 다닙니다.
오아시스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여행자가 물을 마실 수 있는 터가 마련되어 있을 뿐입니다.
넉넉한 지하수를 얻을 수 있는 오아시스에는 다른 곳과는 달리 사람들이 많이 살고, 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기도 합니다.
여러민족이 모이는 시장에는 당근, 순무, 파, 양상추 따위를 벌려 놓습니다. 사하라 사막의 북부나 남부에서는 우기와 건조기가 뚜렷하게 나누어지는 편이지만, 사막한 가운데서 다릅니다.
몇 년이 지나도록 비가 전혀 내리지 않을 때도 있고,
한 번 비가 오면 한 해 동안에 내리는 양보다 더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기도 합니다. 사막에는 철이 바뀔 때에 열풍이 불면서 기온이
섭씨 45도가 넘는 모래 폭풍도 자주 일어납니다. 모래폭풍이 불때마다 바람에 날려온 모래가 세게 부딪쳐서 땅을 깎거나 닦습니다.
바위가 부서져서 생긴 알맹이가 모래입니다. 모래의 빛깔은 바위
를 이루고 있었던 때의 광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하라 사막
의 모래는 화산암이나 화강암, 사암이 부서져서 생긴 것입니다.
바위나 식물 따위의 모래가 쌓이면 커다란 모래언덕이 생기며, 언덕의생김새도 가지가지입니다. 큰 모래 알갱이는 무겁기 때문에 잘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 남아, 모래 언덕의 표면에 물결 모양의 무늬가 생깁니다. 사막에도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서로 먹고 먹히며 살고 있습니다. 흘러드는 강물도 없는 작은 오아시스에 물고기가 살고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난 지구를 아끼고 사랑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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