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인어공주’를 읽고 나서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07 조회수 95

‘인어공주’를 읽고 나서

                                                                           초강초등학교 3-1반 신예지

인어공주는 안드레센이 만든 책인데 내용을 말하자면 막내인어공주가 15살 때에 육지를 올라갔습니다. 어느 한 배에 멋진 왕자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풍이 불며 배가 부서졌습니다. 사람들은 바다 위에 흩어져 갑니다. 인어공주는 왕자님을 구했습니다. 인어공주는 바다에 들어가 마녀에게 인간이 될 수 있는 약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인어공주는 목소리를 주고 인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 왕자가 정신을 차리자 이웃나라 공주가 있었습니다.
“오, 공주가 날 구해주었오? 고맙소, 나와 결혼해주시오.”라고 왕자는 말했습니다.
공주는 거절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인어공주는 슬펐습니다. 왕자가 산책을 나오는데 인어공주를 보았습니다. 왕자는 인어공주를 성으로 데려갔습니다. 인어공주는 열심히 춤을 추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어느 날 밤, 인어공주가 밖을 보았을 때 언니들이 말했습니다.
“막내야, 이 칼로 왕자를 죽이렴. 그럼 바다로 돌아올 수 있어.”
하지만 인어공주는 차마 왕자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인어공주는 바다로 뛰어들어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불쌍한 인어공주, 말만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물방울이 된 인어공주야, 너에 이야기는 너무 슬퍼. 가엾은 인어공주.”
나는 인어공주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인어공주가 말만 할 수 있었더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텐데 너무 불쌍하기 때문이다. 인어공주 이야기를 읽고 나니 주변의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의 어려운 환경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전글 마법 천자문
다음글 벌거숭이 임금님’을 읽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