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처럼 책을 많이 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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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초강초 | 등록일 | 09.03.07 | 조회수 | 97 |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인파의 양반으로 일찍부터 벼슬길에 올라 진주목사 등 지방수령을 역임하였다. 어머니 윤씨는 유명한 화가 윤두서의 손녀였다. 다 산이 태어나던 해에 사도세자의 참변이 있었는데 이때 세자를 동정하는 파와 이를 공격하는 파의 대립이 격화되었다. 다산의 아버지는 세자를 불쌍히 여겨 아예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나 지으려고 벼슬을 버리고 귀향하였다. 그래서 다산의 이름을 귀농이라고 하였다. 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그의 학문은 일취월장하여 열세 살 때 이미 사서삼경을 비록한 제자백가의 서적을 섭렵하였다. 열 네 살 되던 해에 무승지 홍화보의 딸과 결혼하고 이름을 약용이라고 고쳤다. 얼마 후 아버지가 호조좌랑으로 다시 기용되자 아버지를 따라 한양으로 올라갔는데 이때부터 남인의 명사들과 가까이 지내게 된다. 그리하여 이가환, 이승훈 등을 통하여 이익의 유고를 얻어읽고 실학에 심취한다. 그리고 이익의 제자인 체제공 권철신 등을 만나고 박지원 등과도 접촉하여 그들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거중기도 만들고 앙부일구도 만들었다고 한다~~ 정약용의 본받을점은 책을 많이 읽자 라는 것을 본받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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