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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천문대 (장도헌)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16 조회수 176

즐거운 천문대

 

초강초등학교 4학년 장도헌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외삼촌 집에 갔다. 나는 애들이랑 놀았다. 삼촌이 빨리 어른들이랑 옷 입으라고 말하셨다. 옷을 갈아입으니
5시 30분이었다. 차를 타고 식다에서 밥을 먹고 음료수를 사고 천문대로 갔다 천문대를 가는데 커브길이 엄청나게 높았다. 근데
차들이 빡빡해서 순간 고속도로가 밀린줄 알았다. 올라가는데만 1시간이 걸렸다. 올라왔는데 경비원들이 차에서 내려 걸어서 가라고
했다. 나는 힘들어 죽겠는데 걸어서 가라고 했다. 나는 힘이 들어서 간신히 올라갔다.

  천문대에 오르니 엄청나게 멋있었다. 올라오니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하지만 별을 볼 것을 생각하니 심장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줄도 엄청나게 기다려야 했다.

 줄
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별을 보니 별들이 춤추는 듯 했다. 어떤 별은 불빛이 계속 나고 어떤 별은 났다 안났다
했다. 나는 별처럼 되어서 우주를 누비고 싶었다. 별을 기다린 것이 역시 결과를 맺었다. 난 이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았다.
별을 보고 별자리를 공부했다. 둥그런게 있었는데 그 안을 보았다. 난 너무 좋았다. 그러나 힘이 엄청나게 들었다. 기진맥진한
나는 죽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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