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아닌 학교에서 송편을 만드는일은 신기하기도 또 좋은 경험이기도 하였다. 친구들과  송편을 만드니 재미있기도 했고 가족과 만들때와는 다른느낌이었다. 그래서 이 기억은 내 머리속 메모리저장 공간에 오래도록 간직되며 추억을 떠올릴것이다. 우리반 여자애들이 만든것은 예뻤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이 말이 생각났다.열심히 만들고 소감문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며 송편이 익을때까지 기다렸는데..상한것 같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이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지 위해 먹지 못하게 하셨다. 여름이라서 반죽이 조금 상한것 같았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먹지 못한다고 하니 속상했다. 너무너무 아쉬웠다.송편을 만들었던 하루만큼은 송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것 같다.차라리 조금 아프고 먹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정도였으니 많은 미련이 남긴남은 모양이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그것도 학교강당에서 송편을 만들었다는게 어딘가..! 비록 아쉽게 먹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좋은 추억 남겼던것 같아 기뻤다.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