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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꽃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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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 실천 일기 4학년 김보희
작성자 칠성초 등록일 12.11.26 조회수 52
오늘은 처음으로 청천에 있는 재활원에 갔다. 재활원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보다 조금 몸이 불편하시거나 아프신 분들을 우리들은 장애인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보다 조금 몸이 불편하시거나 어떤 이상으로 인해 그런것이기 때문에 "장애인들은 정말 이상해...."라는 내가 그 소리를 들어보면 조금 듣지 않고 싶을때도 있었다. 나도 예전까지는 이런말을 하였지만 엄마께서 혹은 선생님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했을때 부터 조금씩 고쳐나갔던 것이다. 그후 장애인분들이 줄줄이 나오시던중 한분은 방긋웃는 얼굴로 악수와 안녕을 하고 1학년선생님 5학년선생님을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안겼다.내가 만약 장애인이었다면 나도 이렇게 선생님들께 안기었을까? 조금씩 장애를 가지분들을 바라보니 무서우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것을 보았을때 내가 지금 그 행동을 하고 있다면 얼마나 힘들며, 불편할것일까?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태어났다는게 다행이면서 안정되었다. 공연을 해드리는데 박수를 막치시는분, 리듬을 타는 분을 보았을때 좋아하셔서 기뻤다. 심지어 6학년 언니들의 춤을 출때 같이 앞에 나가 추신분도 있었을 때 완전히 춤에 빠져들어간 사람들 같았다. 공연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돌아왔을때 또 만나고 싶고, 공연같은 것을 또 해드리고 싶었다. 나는 장애인들 보면 무섭더라도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줄수 있을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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