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목요일에는 원내에서 제주체험행사가 열렸어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는데 삼다삼무의 섬 제주도를 꾸미고 체험을 하게 되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어요.

제주감귤농장에서는 커다란 감귤을 따서 박스에 담고 제주감귤을 간식으로 맛보았어요. 또 제주의 자랑인 토실토실한 말(인형)에게 먹이로 당근을 주는 체험을 했답니다. 돌하르방앞과 잠수함 판넬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달라는 아이들이 있었고 검은색 바윗돌로 돌담을 쌓아보기도 했어요. 해녀, 해남 의상을 준비해서 제주 바당의 다양한 해산물과 물고기를 잡는 등 물질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제주도의 멋진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고 쉬면서 진짜 제주도로 여행을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여행 기분을 제대로 낸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