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효녀심청에게) -오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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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칠금초 | 등록일 | 08.07.11 | 조회수 | 154 |
심청이에게 심청아 안녕 나는 칠금초등학ㄱ교에 다니는 오가연이라고 해 우선 너희 아버지께서 눈을 뜨게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 된것을 축하해 어린나이인데도 아버지를 위해 너의 목숨을 공양미 삼백석과 바꿀생각을 한 네가 참 용강하고 효녀인것 같아 그런데 심청아 네가 아버지를 위해 목숨과 바꾼건 혼자 남겨질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한 행동인 것 같다. 아버지는 너를 잘 키우기 위해 동네 아주머니들에게 동냥젖까지 먹여가며 열심히 키우셨는데 아버지가 눈을 떴을때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팔러갔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마음 아파할 아버지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더라 요즘 내가 사는 세상에 태어났으면 그 때 처럼 하지 않고 병원에 가서 눈 수술을 받으면 되었을 텐데 말이야 그런데 다행히 네가 살아나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뻐 아마도 심청이 네가 너무착해서 하는님이 선물을 주신것 같아 너의 예쁜마음과 행동이 담긴 이책을 보면서 너를 떠올리면 너의 예쁜 마음을 닮아가야지 생각했어 이런생각을 갖게 해주어서 고마워 심청아 그리고 ㅇ너의 아버지와 행복하게 살아 꿈나라에서 다시 만나자 안녕 2008년 6월 20일 가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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