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저저와의 대화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3학년5반 곽소영)
작성자 칠금초 등록일 08.07.11 조회수 178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주인공 희아언니에게...
희아언니 안녕? 난 칠금초등학교 3학년 곽소영이야.
나는 언니의 이야기가 담긴 책도 2권씩이나 읽었고,언니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도보았어.
그리고 난 언니의 싸인도있어.
언니의 책을 읽고 정말 감동적이라고 생각했어.
언니가 태어날때 부터 손과 발이 그렇게 생겼다는걸알고 정말 놀랐어.
언니는 그런 아픔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피아노를 치니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리고,나도 언니처럼 피아노를 좋아해.
언니는 중간에 피아노를 포기하려고 했지?
언니가 포기안하고 다시 한것이 대단한거야.
언니만의 페달장치도 있는데 포기하면 안되지.
언니가 학교에서연주할때 말이야.틀려서 사람들에게 창피당한적 있잖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를 친 언니는 지금도 피아니스트 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더 좋은 피아니스트 가 될거야.
언니,난 말이야.언니가 장애특수학교에 다닐때보다 그냥 일반학교에 다닐때가 더 좋은 추억일것 같아.
아무리 언니의 친구가 언니의 머리의 화분을 던져서 언니가 입원을 했었지만 그래도 큰 추억이 많을거야.
언니,언니네 엄마,아빠도 언니가 피아노를 치는 것을 보면서 아주 좋아하시겠지.
그리고,언니네 엄마,아빠 뿐 아니라 언니의 모든 팬 들이 언니의 모습을 보며 좋아할거야.
나는 언니의 추억을 보며 눈물이 나올 뻔했어.
언니의 연주회에 갔을때,엄마와 함께 정말 피아노를 잘친다고 말하고 있을때,언니가 노래를 부르는 거야.
난 그때 깜짝 놀랐어.
왜냐하면 피아노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부르니 말이야.
나는 피아노 대회에 나갔었는데 나갈때는 떨렸는데 막상 칠려고 하니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었지.
언니도 피아노 대회 나간적 있어?
난, 언니가 피아노 대회에 나가면 1등이 될거라 생각해.
언니 지금까지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으니 지금부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피아노를쳐.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더 열심히 하면 피아노를 더 잘칠수 있을걸.
내가 언니를 응원할께. 안녕.
2008년6월19일    소영이가..

이전글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강현아
다음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의 주인공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께 -최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