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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6반 하린이의 동생 돌보기~
작성자 전하린 등록일 09.03.31 조회수 76

할머니께선 모임에 나가시고 , 할아버지께선 밖에 잠깐 나가시고..

 

나와 동생 둘 뿐...   동생은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나가신지 모르는 눈치였다.

 

아장아장 기어다니고 ,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 동생이 왠지 엉뚱했다.

 

그 때!! 동생이 배가고픈지 울기 시작했다.

 

우유병에 분유 넣고 , 따뜻한 보리물을 부어 우유를 주니 혼자 쪽쪽  빨아먹었다.

 

할아버시께서 도착하시고, 할아버지는  동생을 돌보아 준 내가 대견스럽다고 말씀

 

하셨다.  난 어른들을 도와드린 것이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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